안녕하세요.
2021년 12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.올 한해 잘 보내셨나요??
저는 이번 주말 카페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.일주일을 정리하면서 올 한해도 돌아보는 중이랍니다.
저는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대부분의 일들을 착착착 해내지 못하는 종류의 사람인 것 같아요.그래서 왠만하면 주말동안 다음주에 뭐하지 하는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.그래서 그런지 저는 매년 말쯤에 다이어리를 장만하고 있답니다.
다이어리를 사면 내년 계획도 미리 세울 수 있고, 이번 년도에 뭘 했지 하며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.여러분들도 2022년 다이어리 장만 하셨나요??제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! 다이어리 쓰는 것을요!!
이번에는 스프링노트 같은 형식의 다이어리를 구매 해봤어요.
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!
넘기는 맛도 있고, 글 쓸때도 편하구요.
이번에 교보문구에서 구매했는데, 너무너무 귀여워요.항상 제 화장대 위에 올려져 있는데 볼 때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에요.
이미 작성을 해서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맨 앞에는 1월~12월까지의 대략적인 목표를 정할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있고,1년 목표를 세울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서 다이어리를 딱 펼치면 약 1시간 동안은 다이어리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답니다.뭔가 강제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고마움이 있어요.
또 하나 저의 마음을 사로 잡은 건 다이어리를 몇달 간 쓰다보면 좀 질리잖아요 ??그런 것을 다 알고 저렇게 중간중간 피식 웃을 수 있는 일러스트가 있더라고요.그리고 매달 다이어리 속지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3장 정도 포함되어 있어요.
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,그래서 그런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.뭐 좀 할까 생각이 들어도 떠오는 것도 없고요.2022년도에는 21년도의 저를 반성하면서 운동 1개와 배울 것 1개를 정해서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.
매달 저의 목표를 점검하면서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보내는 2022년 되었으면 좋겠네요.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2022년 목표 세우시고 하나하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.
다음에 또 만나요 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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